상가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로 걸려 신고당한 고등학생 의뢰인, 보호처분 1,2호 성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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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4-11-27본문
의뢰인은 학교 쉬는시간에 한 친구가 핸드폰에 담아온 야동을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를 보게 된 의뢰인은 본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소형 카메라를 구매하여 평소보다 학원에 일찍가 한가한 시간에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학원이 끝나고 자발적으로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고 집에 갈 때 몰래 들어가 회수하였습니다.
걸리지 않아 의뢰인은 그 다음날에도 카메라를 설치하였습니다. 전날과 동일하게 학원에 남으려 했지만 학생이 많은 날이라 남을 수 없었습니다. 혹여 카메라를 두고가면 걸릴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람이 많은 시간이었지만 카메라를 회수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화장실에 들어온 여성에게 걸렸고 그 자리에서 신고를 당했으며 카메라도 압수당하였습니다.
이에 동주는 경찰조사 동행, 합의 성공, 의뢰인의 반성하는 태도 및 자발적인 교육 수강 의지 피력 등의 조력을 진행하였습니다.
빠르게 조력을 요청하신 덕분에 형사재판이 아닌 소년보호재판을 받을 수 있었으며 보호처분 1호(감호위탁), 보호처분 2호(수강명령)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