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카촬,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청소년은 어떤 처분을 받을 수 있을까요?
미성년자카촬,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청소년은 어떤 처분을 받을 수 있을까요?
미성년자카촬,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청소년은 어떤 처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자녀가 학교나 학원, 지하철, 버스 등에서 다른 학생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다는 이유로 경찰 연락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촬영 사실이 발견되기도 하고, 이후 피해학생이 사진이나 영상을 확인하면서 신고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미성년자가 저지른 사건이라고 해서 단순한 장난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촬영된 신체 부위와 촬영 방법, 횟수, 저장 및 전송 여부 등을 확인하여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가 성립하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경찰에서 휴대전화 제출이나 포렌식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면 조사 범위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
- 01. 미성년자카촬, 몰래 촬영했다면 모두 처벌 대상이 될까요?
- 02. 촬영물을 삭제했거나 유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 03. 휴대전화 포렌식에서는 다른 촬영물도 확인할까요?
- 04. 경찰조사 이후 소년재판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미성년자카촬, 몰래 촬영했다면 모두 처벌 대상이 될까요?
몰래 촬영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사진과 영상이 동일하게 판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촬영 대상과 부위, 구도, 촬영 경위 등을 토대로 법에서 정한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 해당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카메라나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단이나 지하철에서 치마 안쪽을 촬영하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의도적으로 확대해 촬영한 경우라면 불법촬영 혐의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또래 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 역시 구체적인 촬영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반면 사진에 사람이 찍혔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촬영이 성범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촬영된 신체 부위와 복장, 촬영 각도와 거리, 촬영자의 의도, 장소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자녀가 어떤 장면을 촬영했는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친구를 찍었다"는 설명만으로 혐의 성립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촬영물을 삭제했거나 유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촬영물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 않았더라도 촬영 행위 자체로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유포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촬영 직후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일을 삭제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이루어진 촬영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수사 과정에서 삭제된 파일의 존재와 촬영 경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유포한 사실이 없는지, 촬영이 한 차례에 그쳤는지, 반복적인 촬영이 있었는지 등은 사건 전체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촬영물을 친구에게 보여주거나 메신저로 전달했다면 촬영과 별도로 유포와 관련된 법적 문제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 전달되었는지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포렌식에서는 다른 촬영물도 확인할까요?
미성년자카촬 사건에서는 휴대전화가 중요한 증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 삭제된 파일 등을 확인하는 디지털포렌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촬영물이 확인되면 최초 신고된 사건 외에 다른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사진의 촬영 시각과 저장 경로, 메신저 전송 여부, 클라우드에 저장된 자료 등이 쟁점이 되기도 합니다.
경찰 연락을 받은 이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거나 관련 파일과 대화를 임의로 삭제하는 행동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기존에 어떤 자료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지고 조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압수수색이나 임의제출이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어떤 기기가 제출되었는지, 수사기관이 확인하려는 범위가 무엇인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조사 이후 소년재판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청소년이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면 자녀의 연령과 사건 내용에 따라 이후 형사절차 또는 소년보호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건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면 보호처분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소년재판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년재판에서는 촬영 횟수와 피해 정도, 촬영물의 유포 여부뿐 아니라 자녀에게 이전 비행이나 보호처분 전력이 있는지, 사건 이후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불법촬영 사건의 특성을 고려한 재범 방지 계획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지 교육이나 상담 참여, 휴대전화 사용 관리, 보호자의 감독 계획 등을 자녀의 상황에 맞게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학교 학생을 촬영한 사건이라면 학교폭력 절차가 함께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학교에 제출한 학생확인서와 경찰조사 진술의 사실관계를 함께 확인하여 서로 다른 설명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피해학생과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연락이 오히려 부담이나 추가적인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자 측의 의사를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피해 회복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미성년자카촬 사건은 촬영된 사진 한 장만 확인하고 끝나는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촬영 대상과 신체 부위, 촬영 횟수, 삭제·저장·전송 여부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료가 확인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 경찰조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자녀가 실제로 한 행동과 현재 확보된 디지털 자료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거나 휴대전화 압수·포렌식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현재 사건의 진행 단계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는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순차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1세대 청소년범죄로펌입니다.]
-2017년부터 청소년사건만 9년이상 다뤄온 로펌
-대한민국에 대한변협 학폭전문변호사가
단 4명밖에 없던 시절부터, 청소년사건을 대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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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사건'에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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