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매거진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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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사건'에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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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동성성추행 처벌, 친구 사이 장난이라도 형사 처벌과 강제전학 대상이 될까?

법무법인동주 작성일26-03-27
본문

동성성추행, 강제추행, 학폭 가해자, 보호처분, 형사처벌, 소년성범죄사건
 

법무법인 동주 칼럼 - 동성성추행 처벌 대응 전략

동성성추행 처벌, 친구 사이 장난이라도 형사 처벌과 강제전학 대상이 될까?

"아이들끼리 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같은 동성 친구끼리 장난 좀 친 건데 이게 어떻게 성범죄인가요?" 

자녀가 동성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어 법무법인 동주를 찾으시는 부모님들께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억울하게 토로하시는 말씀들입니다. 

특히 남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위 '치기 어린 장난'이 성추행이라는 무거운 죄명으로 돌아왔을 때, 부모님들이 느끼시는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법원과 학교 현장은 과거와 완전히 다릅니다. 


이제 '장난'이라는 변명은 더 이상 법적 방패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동성 간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이는 엄연한 성폭력 학교폭력이며, 형법상 강제추행죄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 사안입니다. 


피해 학생 측에서 형사 고소까지 진행한다면 우리 아이는 경찰 조사를 거쳐 소년보호재판이나 형사 재판까지 감수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강제전학'이라는 최악의 징계를 마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동성성추행 처벌의 실태와 위기 대응 전략을 상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동성성추행 처벌, 친구 사이 장난이라도 형사 처벌과 강제전학 대상이 될까?

"동성 간의 성적 접촉이라 하더라도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면 성립 요건을 충족합니다. 법원은 행위자의 주관적인 의도(장난)보다 행위의 객관적인 성격과 피해자가 느낀 수치심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부모님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바로 '성립 요건'입니다. 

우리 법은 성추행을 판단할 때 '상대방이 누구인가'보다 '행위가 어떠했는가'에 집중합니다.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가 있었고, 그것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강제추행죄가 성립합니다.

특히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동성성추행은 대개 '장난'의 형태를 띱니다. 

쉬는 시간 친구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옷을 내리는 행위 등이 대표적입니다. 

가해 학생은 "재미있으라고 했다"고 말하지만, 법리는 이를 '성적 자기결정권의 침해'로 봅니다. 

피해 학생이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강요당했다면, 가해자의 성적 욕구가 충족되었는지와는 상관없이 처벌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이 행위가 단순한 친밀감의 표시였는지, 아니면 고의적인 수치심 유발이었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2. 실제 처벌 수위 및 처벌 규정

⚠️ 동성성추행 관련 법적 규정 안내

• 형법 제298조: 폭행 또는 협박으로 추행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학교폭력예방법 제17조: 성폭력 사안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높은 학폭 징계가 내려집니다.

구분처벌 및 리스크 분석
학폭위 징계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8호 전학 조치가 내려질 확률이 높으며,
이는 평생의 생기부 기록으로 남습니다.
경찰 수사
형사 고소 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며,
성범죄 가해자로서 수사 경력 자료에 기록됩니다.
보호처분소년부 송치 시 소년원 송치(10호) 등 사법적 처분을 받을 우려가 큽니다.

최근 추세는 피해 학생 부모님이 학폭위 신고와 동시에 경찰 고소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라 하더라도 소년부 송치 및 보호처분을 피할 수 없으며, 만 14세 이상이라면 일반 형사 처벌의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부모님의 세심한 조력이 절실합니다.

3. 핵심 쟁점 : 왜 동성끼리도 성추행이 성립하는가?

"현대 법학은 '성적 수치심'의 보편성에 집중합니다. 가해 학생이 이성애자라 하더라도, 행위 자체가 성적 도의관념에 반한다면 유죄가 선고됩니다."

부모님들이 꼭 아셔야 할 법리적 핵심은 성적 의도의 유무입니다. 

법원은 가해자가 성적인 만족을 얻으려 했는지보다, 피해자가 성적 자존감을 훼손당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동성 친구들끼리 바지를 내리는 행위가 가해자에게는 단순한 웃음거리였을지 몰라도, 다수가 보는 앞에서 치부를 드러내야 했던 피해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성적 수치심을 주기 때문입니다.

피해자가 동성이던 이성이던 상관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였다면 성추행은 성립합니다. 


또한 평소에 비슷한 장난을 주고받아 왔더라도, 해당 시점에 명확한 거부 의사가 있었거나 정도가 심해졌다면 처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동성 간의 사안일수록 '피해자가 느낀 감정의 객관적 합리성'을 어떻게 소명하느냐가 사건의 성패를 가릅니다.

4. 경찰 조사 및 학폭위 단계별 대응 전략

"성범죄 사안은 초기 진술이 전부입니다. 아이가 무서워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반대로 너무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것 모두 치명적입니다."

첫째, 아이의 진술 정리와 심리적 안정 : 가장 먼저 아이로부터 당시 상황을 가감 없이 들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믿어주되, 법적으로 불리할 수 있는 행위가 있었는지를 냉정히 파악해야 합니다.

둘째, 경찰 조사 시 변호인 동석 : 아이들은 경찰관의 유도 질문에 매우 취약합니다. "너도 재미있어서 한 거 아냐?"라는 식의 질문에 긍정했다가 성적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변호인과 함께 조사에 임하여 부당한 압박을 막아야 합니다.

셋째, 학폭위 의견서 작성 : 성추행 사안은 전학 조치가 원칙처럼 여겨집니다. 이를 막으려면 해당 행위가 성적인 목적보다는 교우 관계에서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되었음을 입증하고, 부모님의 강력한 선도 의지를 담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5. 법무법인 동주 성공사례 : 무혐의 및 징계 감경 사례

"평소 두 학생이 스스럼없이 지내며 비슷한 장난을 주고받았던 기록을 확보하여, 성적 목적이 없는 교우 관계상의 해프닝임을 입증해낸 사례입니다."

[사건 개요] 

중학생 A군은 친구 B군과 장난을 치다 신체 부위를 만졌습니다. 

평소에는 웃고 넘기던 B군이었으나 주변에 다른 친구들이 있었다는 이유로 크게 수치심을 느껴 학폭 신고와 형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동주의 활약] 

동주는 두 학생의 카카오톡 대화 1년 치를 분석하여 B군 또한 비슷한 장난을 먼저 걸어왔던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위는 부적절했으나 성적 수치심을 주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B군 부모님과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결과]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학폭위에서도 전학이 아닌 '교내 봉사' 조치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 아이의 미래, 부모님의 빠른 판단이 결정합니다


동성성추행 사안은 부모님께도 큰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시선이 두려워 사건을 방치하거나 아이를 비난만 한다면 결과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건을 분석하고 부모님의 마음으로 방어 전략을 세웁니다. 


동성 간의 장난이 범죄의 굴레가 되지 않도록, 저희 동주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