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성추행 남자끼리 스킨십으로 학폭징계에 소년재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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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6-23본문
“같이 장난친 거였다고 했는데…
학폭위에서 성추행으로 판단했대요.”
요즘 학교에서는
동성 간이라 해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는
성추행으로 간주하고,
학폭위 징계 + 경찰 수사 + 소년재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남자끼리 한 장난도 처벌받나요?
✅ "동성이라 괜찮다"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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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이 남학생을 장난으로 껴안거나,
가슴이나 성기 부위를 만진 행위라도
▶ 피해자가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꼈다면
학교폭력 및 성추행으로 판단됩니다. -
“장난이었다”는 진술만으로는 불기소나 무혐의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실무 사례에서 징계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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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친구에게 뒤에서 껴안고 허벅지를 만진 경우
▶ 학폭위 4호~6호 징계 + 생활기록부 기재
▶ 소년부 송치되어 보호처분 -
수업 중 장난삼아 친구 엉덩이 만진 사례
▶ 피해자 진술로 성추행 성립 → 경찰조사 후 학폭위
2️⃣ 동성성추행, 상황파악이 우선입니다
부모님이 가장 먼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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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 장난인지, 반복성 있었는지, 피해자의 반응은 어땠는지
▶ 이 부분이 법적 판단의 핵심입니다. -
학폭위 + 형사절차 동시에 준비
: 학폭위 진술 → 그대로 경찰조사로 넘어갑니다.
: 진술서, 보호자확인서 작성 전에 전문가 검토 필요 -
처벌보다 중요한 건 기록과 재판
: 생활기록부 기재
: 소년보호재판으로 보호관찰, 소년분류심사원 위탁될 수 있음
✅ 전문가 조력이 중요한 이유
가해자 측 의견서 제출 없이 넘어가면
▶ 피해자의 주장만으로 사실관계가 일방적으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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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사과와 합의 없이 처분이 결정되면
▶ 학폭위 징계 + 형사기록 + 소년보호처분이 동시에 남습니다. -
초범이라도, 장난이라 해도,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면 무겁게 처벌됩니다.
마무리
“남자애들끼리 그런 건 흔하지 않나요?”
라는 생각이 이제는 통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장난처럼 시작한 일도 성범죄, 학폭 징계, 생기부 기재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청소년 사건 전문 변호사와 사실관계부터 확인하세요.
아이의 기록은 한 번 남으면 지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