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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톡은 학폭으로 곤경에 처했던 운동부 학생 O군에게서 받은 연락입니다.
중학교 3학년 O 군은 학교 운동부에서 주전으로 활동하며, 평소 후배들을 챙기기도 했지만 때로는 엄격하게 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훈련 도중, 1학년 후배 P 군이 지시를 따르지 않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자 감정이 격해진 O 군이 팔로 밀치고 욕설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직후 담임교사와 지도교사에게 보고되었고, 결국 O 군은 ‘운동부 선배가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학폭위 회부가 예정되었습니다.
운동부 학생에게 학폭위 징계는 단순한 생활지도 차원이 아닙니다. 처분이 생활기록부에 남을 경우, 고등학교 진학이나 체육 특기자 선발 과정에서 치명적인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O 군과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법무법인 동주의 조력 방식
동주의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폭력 사실이 인정되더라도, 처분 수위를 낮추는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구체적인 조력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학부모 진술서 – 사건 경위를 사실대로 정리하고, 가정에서의 지도 및 재발 방지 계획 포함
✅ 학생 반성문 및 진술서 – 당시 감정적 행동에 대한 반성, 피해 학생에게 사과한 내용, 팀 내 화합 의지 표현
✅ 피해 회복 노력 – 피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진심 어린 사과 전달, 관계 회복을 위한 지도교사 중재 협의
✅ 과도한 징계 우려 의견서 – 운동부 학생의 진로와 입시에서의 불이익을 강조하며 교육적·지도 중심의 처분 요청
이러한 대응 결과, 학폭위는 사건의 성격과 학생의 반성 태도를 고려하여 낮은 단계의 특별교육 및 서면사과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O 군은 운동부 활동을 이어가면서, 생활기록부에 중대한 불이익이 남지 않게 되었고, 이후 팀 내 후배와도 원만히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폭력 사건, 운동부라면 더욱이…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학교폭력 사건은 단순히 가해 학생을 처벌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학생의 장래가 걸린 사건에서는, 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학교 측과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운동부 학생을 비롯해, 학폭위 처분이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건 초기부터 끝까지 책임 있게 조력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학교폭력으로 학폭위에 회부되었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법무법인 동주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학폭부터 소년범죄까지, 직접 해결하고 있습니다.